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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23

KFC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 치르르블랙라벨치킨 짧은후기 오리지널 블랙라벨치킨 사진에서 왼쪽 아래에 놓인 붉으스름한 치킨이다. 짭쪼롬한 양념맛이 베이스인 치킨인데, 매운맛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간장이나 치즈맛도 아예 없고, 이집 특유의 짭짤한 맛 하나로 승부한다. 근데 좀 많이 짜다. 콜라 없으면 못 먹을 정도. 맛자체는 다른 집에선 못 보는 독특한 편이라 나쁘지 않은데, 간이 살짝 세서 아쉬웠다. 다음엔 안 먹을 유일한 이유. 치르르 블랙라벨치킨 사진에서 왼쪽 중간에 놓인 닭다리처럼보이는 치킨이다. 바삭함은 약하고 부드러움이 세다. 치즈맛은 세지 않다. 여기에 사알짝 매콤한 염지가 더해진 치킨이라 느끼함은 거의 없는 편. 간도 적당한 편이라 맘에 들었다. 뿌링클 급은 아니지만, 시즈닝 치킨이 생각날 때 한두조각씩 먹기 너무 좋을 것 같다. 가격만 빼곤 단점.. 2021. 3. 2.
KFC 징거버거 짧은후기 (안산중앙점) KFC 징거버거 짧은후기 (안산중앙점) 참깨빵 사이에 두꺼운 닭다리살 치킨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마요네즈가 들어간 치킨버거. kfc의 대표 버거메뉴이자, 여러 치킨버거들 중 그나마 호불호가 덜 갈린다고 생각하는 메뉴다. 짭쪼롬하고 사아알짝 매콤한 닭다리살 치킨패티가 가장 큰 특징. 매운맛은 아주 약한 편이고, 매장에 따라 짠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물론 간이 세더라도 야채 많고 빵이 두꺼워서 전체적인 간은 딱 맞는 편. 닭고기 식감은 두툼해 좋고, 튀김옷은 빠삭고소하다. 양상추가 상큼아삭함을, 빵이 폭신함을, 토마토가 촉촉하고 개운한 맛을 내 준다. 치킨 맛이 강한 치킨샐러드를 빵과 함께 먹는 느낌. 맥도날드 상하이버거와 구성이 같으나, 개인적으로는 징거버거를 더 좋아한다. 치킨 크기가 더 크기도 하고,.. 2021. 2. 2.
KFC 에그타르트 짧은후기 (안산중앙점) KFC 에그타르트 짧은후기 (안산중앙점) 디저트카페가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맛. 패스트푸드 사이드메뉴 중 맛으로는 압도적 1위라고 생각하는, KFC의 숨은 강자 메뉴다. 달콤고소한 패스츄리 향과 미묘한 계란 향이 느껴진다. 입에 들어가는 순간의 식감은 바사삭, 그 다음은 가운데와 속의 크림이 아주 부드럽게 씹힌다. 겉바속촉 말 그대로인 식감. 겉부분은 달콤고소하고 파삭한 패스츄리 맛. 그러나 속부분은 부드럽고 은은한 단 맛인데, 카스타드 크림이 떠오르지만 그보다는 잔잔하고 고급스러운, 따뜻하고 크리미한 맛이 입안에 훅 들어온다. 에그타르트가 담긴 호일 그릇부터 기름기가 많은데, 막상 먹으면 기름진 맛은 거의 없다. 오히려 치킨이나 버거를 먹은 뒤 에그타르트를 먹으면 입이 깔끔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다. .. 2021. 2. 2.
[KFC] 메이플피칸파이 솔직한 후기, 신메뉴 리뷰 메이플피칸파이 ㅡ 1800 열량 454 칼로리, 무게 97g, 가격 1.8천원. 종이접시에 담겨있고, 포크가 함께 나와요.10/31까지는 커피가 한잔 무료로 제공돼요. 핫 or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를 수 있었어요. 1. 주문 후 대기시간 10분 이상. 기다리는 시간 내내 배고팠어요. 주문 후 10~12분정도 걸린다고 미리 말씀해주셨는데, 실제로 정말 오래 기다려야했어요.커피나 치킨보다도 느리므로, 배고프다면 다른걸 우선 받아 먹으며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담겨 나온 종이트레이가 깔끔하지 않고, 파이가 바닥에 꼭 맞게 붙어있는게 눈에 띄었어요.자세한 조리과정은 못 봤지만 아마 종이째로 오븐에 굽지 않았을까 추측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아주 뜨끈뜨끈했어요. 아마 주문 후 곧바로 구워냈기에 더욱 오래걸.. 2017. 11. 1.
[KFC] 징거버거 꼼꼼한 리뷰, 솔직한 후기, 가격 징거버거 세트 ㅡ 5900 세트 열량 669~857 칼로리. 단품 378 kcal, 가격 4000원. 영수증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으로 주문했고,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로 교환했어요. 1. 생각보다 두툼하지 않다. 감자튀김을 주문하지 않아 케찹이 없어서 비교샷을 못 찍었는데, 생각보다 두께가 얇았어요. 닭가슴살 통살패티가 들어가기에 맘스터치 버거처럼 두툼한 패티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보다 아주 미묘하게 두툼한 정도였어요. 정확한 중량은 203g. 하지만 세트로 먹으면 양은 충분했어요. 칼로리가 전혀 낮지 않고, 막상 먹어보니 양도 적지 않아서 큰 불만은 없었어요. 결론은 맘스터치 싸이버거정도를 생각하고 받으면 실망하겠지만, 그렇다고 양이 적진 않다, 정도예요. 2. 치킨집에서 만든 진.. 2017. 9. 28.
[KFC] 코울슬로 꼼꼼한 리뷰, 솔직한 후기, 가격 코울슬로 ㅡ 1700 양배추와 당근, 각종 신선한 야채를 상큼하게 버무린 야채 샐러드... 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메뉴판엔 사이드메뉴로 분류돼있고, 세트메뉴 주문시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로 바꿀 수 있어요. 영수증 세트업 쿠폰 사용시에도 변경 가능해요. 냉장고에 보관된 완제품을 내어주기에 주문 후 소요시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돼요. 열량은 139 칼로리, 무게는 100g. 사진 찍었던 날부터 유통기한은 2일 후였어요. 원형 포장지를 따라 빼곡히 적힌 글씨들. 뭐 들어있다, 알레르기 조심해라, 대관령에서 만들었다, 얼리지말고 냉장보관해라. 이런것들 적혀있네요. 소스에 푹 절여둔 양배추 샐러드 맛. 일단 보이는 재료는 잘게 썬 양배추, 양파, 당근이 있었어요. 그리고 많이 묽은 느낌. 향부터 맛까지 시큼달.. 2017.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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