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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2

[안산 중앙동] '작렬곱창' 불꽃곱창 양념막창 꼼꼼한 리뷰, 솔직한 후기 작렬곱창. 곱창골목에 있는 곱창집은 아니지만, 안산 중앙동에서 곱창 맛집으로는 상당히 유명한 곳이에요. 번화가 속 상당히 외진 위치에 있음에도 장사 잘 되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와 함께 방문했어요. 내부 테이블 사진. 드럼통 테이블과 간이 의자가 열 개 정도 있었어요. 평일 저녁 6시쯤 방문했을땐 손님이 한 팀 밖에 없었는데, 7시가 넘어가니 대기줄이 생겼어요. 일찍 가셔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듯. '구라 안 치고' 동의보감에 나오는 한약재가 들어간대요. 그래서 더 맛있다는데, 그냥 그런갑다, 했어요. 가게 입구에 있던 메뉴판이에요. 대기하면서 메뉴 고르라고 밖에 걸어놓은 것 같아요. 음식점 안에도 같은 메뉴판이 걸려있었어요. 주요 메뉴로는 미국/스페인산을 사용하는 구이류, 국내산을.. 2017. 8. 24.
[곱창고] 곱창모듬 9900원 솔직한 후기, 볶음밥 창고밥 꼼꼼한 리뷰 곱창고 이수역점. 친구와 만나서 뭐 먹을까 하다가, 프랜차이즈임에도 한번도 못가본 여기를 가보기로했어요. 술 좋아하는 친구라서 얘는 술안주겸 식사하러, 저는 든든히 맛있게 배 채우러 입장. 여기는 혼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들어가면 세팅되는 기본 반찬들. 슬쩍 봐도 대충 만든듯한 순두부찌개 한 냄비와, 콩나물 부추무침, 양파&마늘쫑 절임이 나와요.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이것부터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알고보니 무한리필되는 순두부였어요. 다른 반찬들은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가장 궁금했던건 끓을때까지 손도 못 댔던 이 순두부. 사진이 정~말 맛없어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이것보단 덜해요. 먹을만해보이게 나와요. 문제는 직접 먹어봤을때의 맛. 대충 끓었을때 한입 먹어봤으나 두번 다시 손 안 댈 만한 맛이었어.. 2017.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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