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블티2

[공차] 타로 밀크티 꼼꼼한 리뷰, 솔직한 후기 타로 밀크티 + 펄 ㅡ 4200 + 펄 (기본) + 당도 50 (기본) + 얼음 보통 (기본) 연한 고소함과 향긋한 단 맛. 고소한 타로밀크티와 쫀득한 펄이 만난 공차의 베스트 셀러... 라고 소개하는 메뉴예요. 여섯가지 공차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하나고, 라지는 4200원, 점보사이즈는 5400원이에요. 시원한 음료 기준 열량은 330.3 칼로리. 그동안 마신 공차 음료들은 모두 기본인 50% 당도로 주문했었어요. 이 메뉴도 마찬가지였구요. 하지만 이 타로밀크티에서만 유독 느껴지던 독특한 단 맛. 당도 60% 정도의 음료를 먹는 맛이었어요. 윈터멜론밀크티를 제외하고는 기본 당도로 주문했을 때 가장 달게 느껴졌던 메뉴였어요.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평소 먹던 당도보다 적게 주문해야할듯 해요.. 2017. 8. 15.
[공차] 그린 밀크티 꼼꼼한 리뷰 그린 밀크티 ㅡ 4300 + 펄추가 + 당도 50% (기본) + 얼음 거의 없음 + 시원한음료 아주 약한 녹차향과 무난~하게 달달한 맛. 스타벅스엔 그린티 라떼라는 메뉴가 있어요. 경품에 당첨되어 무료로 먹게 됐는데, 평소에 먹던 티백 녹차랑은 맛이 많이 달랐어요. 추가옵션없이 기본으로 음료를 먹었음에도 녹차 티백을 통째로 씹어먹는 듯한 맛이었어요. 혀와 입 전체는 기본으로 과장 조금 보태서 코와 목구멍까지 녹차맛이 가득했어요. 하겐다즈 미니컵 그린티를 먹었을때의 느낌과 비슷했어요. 순수 녹차잎을 갈아먹는 느낌. 첫 맛은 엄청난 거부반응을 일으켰어요. 미친듯이 녹차가 먹고싶을때 먹으면 될 맛이었어요. 한입 두입 먹을땐 갖다 버리고 싶고, 나중에는 먹을만 하다가, 마지막엔 한잔 더 먹고싶은 맛. '카페의 .. 2017. 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