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탑국수집] 칼국수 꼼꼼한 리뷰,후기
칼국수 ㅡ 4500 주문 후 대기시간 약 7분. 단골 멸치국수집인 탑국수집 재방문했어요. 오늘은 그동안 먹어봤던 멸치국수, 수제비, 떡만두국에 이어 칼국수를 주문해봤어요. 애호박, 채썬 당근, 파, 김가루, 얇게 썬 감자, 양파와 칼국수 면이 들어가 있어요. 반찬 구성은 김치와 단무지로 다른 메뉴들과 같았어요. 육수도 다른 메뉴와 비슷해보였어요. 면은 아마 기계로 뽑아낸 칼국수 면. 굵기가 일정한걸 보니 손칼국수는 아닌듯한데, 한입 먹어보니 식감이 은근 쫄깃했어요. 이집 소면이 다른 국수집보다 쫄깃해서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칼국수 면도 찰기가 약간 돌더라구요. 면 자체를 좋은걸로 가져오는건지, 잘 삶고 잘 헹궈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아주 괜찮았어요. 손칼국수가 아님에도 맛있더라구요. 육수는 국수, 수..
2017. 6. 5.
[격포항/채석강] 익산횟집 - 백합죽, 바지락칼국수, 물회, 바지락죽 맛집
격포항, 채석강 맛집, 익산횟집 후기,리뷰 백합죽, 바지락죽, 바지락칼국수, 물회 혼밥 팁. - 8인 바닥테이블 (신발벗고) 다수 있어요. - 토요일 낮 2시 기준 손님 2팀. - 1인분 메뉴 다수 있어서 혼밥 편해요. 얼마전 1박2일에 채석강이 나왔어요. 변산반도 가장 서쪽에 위치한, 경치가 뛰어나서 명승 제13호로도 지정된 곳이에요. 여기에 와서 밥 먹을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익산횟집으로 가게 됐어요. 위치는 글 가장 하단에 첨부했어요. 여러 음식점들 사이에서 붉은색 간판을 달고 있던 이 집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어느 집에는 연예인 사인이 한가득 있고, 문전성시를 이뤄서 옆집까지 새로 차렸다는데. 여기가 과연 그집보다 괜찮을지, 아니 객관적으로 봐도 맛있는 집일지 기대가 됐어요. 안쪽은 ..
2017. 4. 9.
[강릉 장칼국수] 나운칼국수 리뷰 - 얼큰한 황태 장칼국수 맛집
강릉 장칼국수 맛집 후기/리뷰 나운칼국수, 황태장칼국수 혼밥 팁. - 1인,2인식탁 없어요 - 휴일오전기준 손님 20명이상 - 손님 엄청 많고, 단체용 식탁뿐이라 혼밥 부담될 것 같아요. 피크타임 제외 시간대엔 가능할듯. 강릉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꼽으라면, 초당순두부, 장칼국수, 교동짬뽕 등이 가장 많이 언급돼요. 그중 장칼국수 먹어보러 갔어요. 형제칼국수, 금학칼국수, 벌집칼국수, 현대칼국수, 그 다음으로 유명한 집에 왔어요. 이름은 나운칼국수. 입구와 메뉴판이에요. 다른 장칼국수집은 대체로 6천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하는 반면, 이곳 가격은 7천원이었어요. 황태 넣은 육수라는점을 부각시켜서, 차별화를 꾀한 듯 해요. 떡만두국도 7천원이에요. 이집 스테디셀러는 장칼국수와, 의외의 메밀전이에요. 두테이블중 ..
2017.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