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1 [롯데리아] 녹차 토네이도 리뷰,후기 토네이도 녹차 ㅡ 2000 롯데리아에서 시원한 디저트를 찾다가 토네이도 메뉴 중 하나를 주문해봤어요. 주문 후 대기시간은 약 3분. 큰 컵에 숟가락이 꽂혀 나와요. 먹기 전인데도 숟가락 이곳저곳이 녹차투성이. 비주얼은 영 별로였어요. 숟가락도 특이하게 생겨서 잡기도 살짝 불편했어요. 이것도 먹기 전 사진. 내용물을 마구 섞어놓은 듯, 깊은 컵 안쪽에 녹차가 이리저리 묻어있더라구요. 기대감을 거의 0으로 만들고 숟가락으로 한 입 떠 먹어봤어요. 그런데 불만들이 싹 사라지는 맛. 선데이나 소프트 컵아이스크림처럼 완전 부드러운 식감에, 많이 달지도 않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녹차맛도 씁쓸하지 않아 평소 녹차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맛. 쓴 맛은 없고 은은한 녹차향이 입 안에 꽤 풍부하게 퍼져서 아주.. 2017.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