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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려고 쓰는 음식일기/안산

이차돌 송산그린시티점 솔직한 후기, 초밥 쫄면 이차돌 리뷰

by 신입상어 2020. 8. 31.

 

 


이차돌 송산그린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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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3인분 주문. 두 종류의 고기가 나오나, 질에 큰 차이는 없고 둘 다 무난하게 맛있다. 짧게 구워서 바로 먹을수있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소스와 파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질리지 않고 계속 먹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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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을 시키면 미지근한 밥을 꾹꾹 틀에 맞춰 눌러담은 밥 10개가 나온다. 고기를 올려 와사비 잔뜩 얹고 간장 찍어 한입 먹으니... 밥이 너무 많았다. 그후론 절반씩만 먹었다. 맛은 정말 맛있는 우삼겹 초밥 맛.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 별미같아서 일행과 두 판 클리어 했다. (공깃밥을 주문하고 셀프바에서 와사비를 가져다 먹어도 같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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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매운 쫄면도 무난히 괜찮은 맛. 고기 맛을 해치치 않는 약한 맛이었다. 다음에 시킨다면 매운 맛을 먹을 듯. 무말랭이나 쌈무도 종종 하나씩 집어먹으니 소고기의 느끼함을 날려줘 계속 먹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셋이서 고기 5인분을 먹고도 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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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게 고기먹기 좋았던 집. 저렴한 값에 빠르게 익혀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라 좋았다. 대표메뉴 기준 10점 만점에 7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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