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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185

[안산 고잔동 맛집] 얼이담이 - 얼큰한 짬뽕 수제비 맛있는 후기! 혼밥했어요! 고대병원 / 고잔동 / 상공회의소 / 안산시청 맛집 오래 전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그 자리에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찾아갔어요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수제비를 직접 만들어 넣어 주는 집이 요즘 많이 없더라구요.. 있어도 비싸고 양이 적은 곳도 많죠 이곳은 어떨지 기대하면서 가게 입장. 메뉴 종류가 아주 단순해요. 진짜 맛집들이 주로 이렇게 몇 안되는 메뉴만 팔더라구요 ㅋㅋ 담백,고소,얼큰한 메뉴와 만두국 등이 있는데 저는 얼큰한 짬뽕 수제비로 주문! 수제비 한그릇에 6천원인 것이 살짝 부담되기도 했어요 (탑국수집은 수제비가 4천5백원이었거든요...) 하지만 맛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얼큰한 짬뽕수제비 ㅡ 6000 양이 정말! 정말 진짜 많아요... 2016. 12. 27.
[안산 중앙동 혼밥] 이삭토스트 - 불갈비mvp 간단리뷰 이삭토스트 안산중앙노블레스점 방문! 이 토스트 전문점들은 항상 주변 20미터에 엄청나게 고소한 버터냄새를 풍기죠...! 저도 걸어다니면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냄새를 따라서 들어갔어요 ㅋㅋ 중앙동에는 이런 길거리 음식이 많지 않아서 갑자기 신선하게 확 끌리는 느낌? 예전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따뜻한 간식이어서 자주 먹었는데 몇년만에 다시 가보니 가격대가 높네요 ㄷㄷ 먹던 메뉴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그냥 먹고싶게 생긴 불갈비mvp로 주문..!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단체주문받은 햄치즈토스트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박스 한가득 토스트가 만들어지길래 아 햄치즈토스트 살껄... 하고 후회.. 불갈비 mvp ㅡ 3200 내가 아는 이삭토스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두툼하고 보기만 해도 든.. 2016. 12. 26.
[안산 중앙동 맛집] 틈새라면 - 빨계떡 간단 리뷰 안산시청 / 고잔동 / 중앙동 맛집 틈새라면 빨계떡 중앙동 번화가에는 생각보다 혼밥 할 만한 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계속 돌아다녀봐도 마땅히 보이질 않았는데, 틈새라면집이 보이길래 탁 들어갔어요! 1인식탁도 있고, 4인식탁도 있어요. 물과 반찬은 전부 셀프. 이렇게 벽면 가득 방명록(?)이 적혀있어요 학생들이 많이 찾는듯. 빨계떡, 계떡, 빨부대 등 라면 종류가 다양했어요 저는 주메뉴인 빨계떡 주문! 참고로 빨계떡 의미는 계란과 떡을 넣고 빨갛게 끓인 라면이래요! 빨계떡 ㅡ 4000 혼자 밥 먹을 집 찾느라 사진도 안찍고 폭풍흡입... 맵고 시원한 라면 맛이었어요 전날 술먹고 오면 해장이 팍 될 것 같은 맛. 저는 죽을만큼 매운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안 맵고, 그냥 땀 비오듯 흐르고, 단무지랑 물.. 2016. 12. 26.
[안산 고잔동 맛집] 탑국수집 - 안산에서 가장 맛있는 멸치국수가 3500원! 혼밥했어요! 24시 영업! 멸치국수 3,500원이라는 입간판이 보이네요 처음엔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정말 동네에 하나쯤 있는 흔한 분식집일 것이라 생각했어요. 메뉴가 저렴한 편이죠? 멸치국수를 시키려다가, 배가 고프기도 하고, 워낙 제가 많이 먹기도 하고.... 해서 어쨌든 멸치국수 곱빼기로 천원 추가해서 주문! 안엔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다보니 1인 손님과 2인 손님이 식당을 꽉 채우더라구요. 국수도 바로 삶아서 주시는건지 다른 국수집보다 대기시간이 좀 길었어요. 멸치국수 곱빼기 ㅡ 4500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곳에서 먹은 국수가, 안산에서 먹었던 모든 멸치국수 중 '탑' 이라고 느껴졌어요. 괜히 탑국수집이 아닌듯... 멸치국수 국물 맛부터 봤는데, 국수 한젓가락도 안 먹고.. 2016. 12. 25.
[안산 중앙동 맛집] 미스사이공 - 사이공볶음밥 3900원! 혼밥했어요!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해놓고선 다음날에 바로 왔어요~ 베트남쌀국수와 사이공볶음밥 등 베트남 요리들을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먹을 수 있는 "미스 사이공" 안산 중앙동점은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무인 주문기계가 있어요. 그리고 왼편엔 1인식탁, 오른편엔 4인식탁이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했지만, 그럼에도 생각보다 메뉴가 빨리 나와서 만족. 사람 많아도 1인식탁이 있으니 혼밥 부담도 없었어요. 띵동~ 하는 소리가 나면 주방쪽 번호판에 주문번호가 뜹니다. 주문표를 내고, 반찬과 수저를 챙겨서 식탁에 앉으면 됩니다! 사이공볶음밥 ㅡ 3900 저렴한 가격인데, 각종 서비스를 전부 셀프로 전환해서 이런 가격이 나왔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 국물, 반찬, 주문, ..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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