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김선생 안산고잔점 튀김김밥 리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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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치즈호두김밥
- 바른 등심돈까스
메뉴판은 이전 리뷰에 크게 찍어놨어요.
- http://newshark.tistory.com/145
튀김김밥 ㅡ 4500
주문 후 대기시간 약 10분.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백단무지, 당근, 오이, 우엉이 밥보다 많이 들어간 김밥이에요.
새우튀김은 빠삭빠삭한 꼬리까지 들어가있고, 오징어튀김은 몸통 부분이 들어간 튀김이었어요.
소스맛이 강했던 고봉민김밥의 돈까스김밥과 달리, 재료들 맛이 훨씬 잘 느껴지는 구성이었어요.
재료 자체도 자극적인 맛이 아주 약했어요. 야채가 워낙 많아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바로 만든걸 먹어선지 튀김은 바삭했고요. 덕분에 김밥 맛도 고소하고 신선한 맛이라 좋았어요.
하지만 튀김맛이 아주 잘 느껴지는 편은 아니었어요.
한입 두입 먹고나서도 자세한 맛 표현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튀김맛에 강렬함이 없었어요.
물론 기름 냄새나 느끼함이 전혀 없는데다, 비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아 무난하게 맛있긴 했어요.
나오자마자 먹었기에 바삭한 식감은 덤.
두 튀김중 식감은 쫄깃한 오징어튀김이 더 강했고, 맛이나 향은 새우튀김이 좀 더 셌어요.
튀김김밥인걸 단번에 알만한 맛은 아닌데, 두 튀김들이 입 안에서 은근하게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튀김'도' 들어간, 괜찮은 김밥 맛.
꽁지 부분을 먹어보니 김밥에 갈색빛이 도는 투명한 소스가 뿌려져 있는 것 같았어요.
이 소스덕분에 재료가 반짝거리기도 했어요. 맛은 고소함보단 달콤짭쪼롬한 맛에 더 가까웠어요.
소스가 많이 들어가진 않은 듯, 김밥을 먹으면서 소스맛이 잘 느껴지진 않았어요.
어찌보면 김밥에 잘 어우러진 듯 보였어요.
터칭 스탬프 받으려면 5천원 이상 주문해야한대요.
스탬프를 열장 모은 뒤에도 터칭 앱을 설치해야 쿠폰 사용이 가능해서 이래저래 불편해 보였어요.
저는 4천5백원짜리 김밥메뉴라서 적립도 못 했어요. 공차처럼 1메뉴 1스탬프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어쨌거나 튀김김밥은 생각보다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튀김이 들어가 있었음에도 채소 양이 훨씬 많아서 오히려 건강하고 신선한 김밥이었던 것 같아요.
아주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은은한 고소함과 튀김 식감 덕분에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
가격만 빼면 정말 괜찮은 김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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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백단무지, 당근, 오이, 우엉이 밥보다 많이 들어간 김밥이에요.
새우튀김은 빠삭빠삭한 꼬리까지 들어가있고, 오징어튀김은 몸통 부분이 들어간 튀김이었어요.
소스맛이 강했던 고봉민김밥의 돈까스김밥과 달리, 재료들 맛이 훨씬 잘 느껴지는 구성이었어요.
재료 자체도 자극적인 맛이 아주 약했어요. 야채가 워낙 많아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바로 만든걸 먹어선지 튀김은 바삭했고요. 덕분에 김밥 맛도 고소하고 신선한 맛이라 좋았어요.
하지만 튀김맛이 아주 잘 느껴지는 편은 아니었어요.
한입 두입 먹고나서도 자세한 맛 표현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튀김맛에 강렬함이 없었어요.
물론 기름 냄새나 느끼함이 전혀 없는데다, 비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아 무난하게 맛있긴 했어요.
나오자마자 먹었기에 바삭한 식감은 덤.
두 튀김중 식감은 쫄깃한 오징어튀김이 더 강했고, 맛이나 향은 새우튀김이 좀 더 셌어요.
튀김김밥인걸 단번에 알만한 맛은 아닌데, 두 튀김들이 입 안에서 은근하게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튀김'도' 들어간, 괜찮은 김밥 맛.
꽁지 부분을 먹어보니 김밥에 갈색빛이 도는 투명한 소스가 뿌려져 있는 것 같았어요.
이 소스덕분에 재료가 반짝거리기도 했어요. 맛은 고소함보단 달콤짭쪼롬한 맛에 더 가까웠어요.
소스가 많이 들어가진 않은 듯, 김밥을 먹으면서 소스맛이 잘 느껴지진 않았어요.
어찌보면 김밥에 잘 어우러진 듯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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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천5백원짜리 김밥메뉴라서 적립도 못 했어요. 공차처럼 1메뉴 1스탬프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어쨌거나 튀김김밥은 생각보다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튀김이 들어가 있었음에도 채소 양이 훨씬 많아서 오히려 건강하고 신선한 김밥이었던 것 같아요.
아주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은은한 고소함과 튀김 식감 덕분에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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