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전기록 (~2017)/첫번째

[안산 중앙동 분식] 깔끔이김밥 리뷰 - 라볶이 먹어본 정말 솔직한 후기.

by 신입상어 2017. 1. 16.

깔끔이김밥중앙점 후기, 리뷰


혼밥했어요!
- 1인,2인식탁 없음. 전부 4인식탁
- 평일 1시반 기준 손님 8~9팀
- 손님이 거의 꽉 차는데, 혼자 4자리 차지하고 먹기가 상당히 부담. 혼밥은 피크타임엔 비추.



다른분들 같은메뉴 먹지 않길 바라며
솔직하게 리뷰 작성해봤어요.




중앙동 모박사부대찌개쪽에
김밥집이 하나 있기에 방문.
근데 메뉴들이 꽤 비쌌어요.


사람이 꽤 많고(대다수 2인1팀),
손님마다 다른 음식을 먹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마음 놓고 제 입맛대로 다른분들이 안먹는 라볶이 주문했어요.
근데 이게 악수가 될 줄은...






라볶이 ㅡ 4500


토마토김밥, 김밥과떡볶이 집에서는 3500원에 먹었던 라볶이를 천원 더 올려 팔기에, 뭔가 더 들어가나? 기대했어요.
근데 사진처럼 라면에, 어묵과 떡 대여섯개, 당근과 파 조각 조금 올라간걸 받고 나니, 좀 많이 실망스럽더라구요.
차라리 김밥 두줄 사 먹을걸,
다른메뉴 따라 시킬걸, 했어요.


다른분들은 뭘 드시나 봤는데,
라면,돈까스,오므라이스 주로 많이 시켜 드시더라구요. 꽤 괜찮아 보였어요.
근데 라면과 김밥류를 빼면
대체로 가격대가 높아요.
근데 라볶이는 가격대비 양이 적고,
맛은 떡볶이맛도 라면맛도 아니라 그냥 가볍게 고추장 양념만 풀어놓은 맛만 나서 정말 별로였어요. 맛있지 않았어요.


같이 나온 콩나물국도 별로였어요.
다른메뉴가 맛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라볶이처럼 아주 기본적인 음식에서 이정도의 맛을 낸다면 다른 메뉴도 큰 기대가 되질 않네요.




사진도 한장밖에 없네요.

자리가 꽤 많지만 전부 4인식탁이라 손님이 금방 차서, 홀로 식탁 차지하기가 불편해서 혼밥하러 올 식당으로도 절대 비추.
돈까스는 메차쿠차, 코돈부르, 한결돈까스로 가서 드시는게 훨씬 더 맛있을 것이고 (리뷰 작성 예정)
라면은 다른 분식집에서도 드실 수 있고,
오므라이스는 계란 파동 때문에
곧 비싸지거나 사라질 메뉴이기에,
다른 분식집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에 안 올 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