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 / 고잔동 / 안산시청 / 안산소방서 / 단원보건소 / 안산뉴코아 / 안산롯데백화점 맛집
토마토김밥 중앙점 후기, 리뷰
혼밥했어요!
- 1시기준 손님 6~7팀
- 2인,4인식탁 각 4개정도
- 혼밥 손님도 꽤 있고, 2인식탁도 있고, 1인 메뉴가 많아서 혼밥하기 편한 맛집!
맛있어서 재방문!
토마토김밥이라는 프랜차이즈,
전국 어느 도시를 가도
웬만한 번화가엔 다 들어섰더군요
다른곳은 잘 모르겠지만 이곳은
가격 저렴하고
메뉴 다양하고
맛까지 좋은 진짜 맛집.
손님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죠.
메뉴판을 찍기가 버거워서
(워낙 메뉴가 많아서)
주문서를 찍어봤어요.
동네 김밥집들처럼 밥류, 면류, 분식, 돈까스, 계절메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6천원을 넘는 메뉴가 없고,
합 4~5천원대면 한끼 식사로
충분한 값을 한다는게 메리트.
저는 참치주먹밥과 라볶이 치즈토핑 주문.
참치주먹밥 ㅡ 1500
김밥보다 저렴한 값에,
양이 적을 것이라 예상한다면
그 생각보다는 훨씬 많을 양.
성인 주먹만한 크기에요.
겉엔 김가루와 양념된 깨(?)가
빠짐없이 골고루 뿌려져 있는데,
간은 딱 맞아서 좋더라구요!
반찬은 배추김치와 단무지,
국물 한그릇이 나와요.
반찬들이 오래되거나 덜 신선할때 나는 냄새나 식감은 전혀 없고, 맛도 괜찮았어요.
물과 수저는 셀프.
내부샷.
오직 참치마요만 들어있어서
참치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참치김밥보다 오히려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만한 맛.
저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맛을 설명하면
야채는 빼고 오직 참치만 넣은
참치 비빔밥을 떠 먹는 느낌.
치즈라볶이 ㅡ 4000
손님이 많아서 나오는데 15분?
그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지난번 방문땐 계란 반개였는데,
비싸져서 반의반개로 줄었네요.
그래도 라볶이 맛은 그대로.
떡은 두꺼운 쌀떡이에요.
쫄깃한 식감이 좋은 쌀떡볶이떡.
10개정도 들어갔던 것 같네요.
어묵은 얇은, 평범한 어묵.
면은 적당히 꼬들꼬들한 식감.
야채는 양파,당근,양배추,파.
두개밖에 안들어가지만, 꼬물이만두가 들어가는게 이 집 라볶이만의 독특한 점.
감자만두처럼 쫄깃하고
속도 나름 알차고 맛있어요.
양념 맛은 라면쪽보다는
떡볶이 고추장 양념맛에
조금 더 가까운 맛이었어요.
간이 좀 세서, 국물을 떠 먹거나 많이 찍어먹는다면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밥과 함께 먹는게 신의 한수.
주먹밥이나 김밥을 함께 주문하시면 양도 적당히 많고, 맛 균형도 잡혀서 훨씬 만족스러우실거에요!
김밥도 맛있고, 라볶이도 맛있고, 주먹밥도 맛있는 집이라 여긴 분식 생각날때 또 올 것 같아요.
다른 메뉴도 기대되는 예비 단골집!
반응형
'이전기록 (~2017) > 재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 중앙동 도시락] 채움도시락 간단리뷰 - 한솥보다 더 맛있던 수제도시락, 치킨마요는? (0) | 2017.01.19 |
---|---|
[안산 중앙동 혼밥] 순두부찌개 3천원, 밥과 반찬 무한리필, 가성비 갑 장도뚝배기 간단리뷰 (0) | 2017.01.18 |
[안산 고대병원 맛집] 얼큰하고 푸짐한 짬뽕수제비, 짬뽕만두국을 먹고싶다면 얼이담이로! (2) | 2017.01.11 |
[안산 중앙동 맛집] 미스사이공 재방문! 소고기쌀국수 곱빼기, 볶음쌀국수 리뷰 (0) | 2017.01.07 |
[안산 중앙동 맛집] 탑국수집 재방문 - 안산에서 국수가 가장 맛있는 집, 수제비는? (0) | 2017.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