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지고고 짬뽕밥 솔직한 후기, 안산고잔점 리뷰
칸지고고 짬뽕밥 솔직한 후기, 안산고잔점 리뷰. 재방문. 중식 전문 체인점이다. 짬뽕밥을 먹어보러 방문했다. 짬뽕밥. 수요일은 짬뽕밥이 7천원이길래 맞춰서 방문했다. 사진으론 좀 작아보이는데, 그릇이 커서 그런 것 같다. 국물에서 진짬뽕의 향기가 난다. 진짬뽕을 다 끓이고 액상스프를 딱 넣었을 때의 그 향과 똑같은 냄새가 났다. 먹는 내내 그 생각만 났다. 양파랑 배추 많이 넣고 심심하게 끓여낸 진짬뽕 국물에 밥 말아먹는 맛. 이걸로 국물맛은 설명이 다 될 것 같다. 간이 약하고, 짬뽕라면스러운 향이 나 아쉬웠다. 건더기는 무난한 편. 문어?소라? 같은 쫄깃한 해물과, 오징어, 바지락, 새송이버섯, 양파, 배추, 당근, 애호박, 대파가 골고루 넉넉하게 들어있었다. 재료는 저번처럼 빠짐없이 신선했다. 새송..
2021. 6. 9.
1974무사 고잔점 솔직한 후기, 쫄면 무사카츠 리뷰
1974무사 고잔점 솔직한 후기, 쫄면 무사카츠 리뷰 중앙동에서 맛있게 먹었던 집이 고잔동에도 오픈했다기에 바로 방문했다. 2020년 12월 기록이다. 무사카츠에 미니쫄면이 나오는 A 세트 주문했다. 가격은 7900원. 주문하고 10분 안되게 기다렸다. 구성은 돈까스, 쫄면, 밥, 양배추샐러드, 소스, 소금, 깍두기, 장국이 나온다. 돈까스 고기는 엄청 두툼했다. 신선해보였고, 양은 아주 많지는 않았다. 간이 약한 편이라 소스를 듬뿍 먹었다. 돈까스 소스는 새큼달달한 일식 소스를 부드럽게 재조합한 맛. 혀에 치고 들어오는 맛이 좀 약했다. 듬뿍 찍어도 소스 맛이 돈까스 맛을 휘어잡지 않았다. 돈까스도 소스도 맛이 심심한 편이라 좀 아쉬웠다. 상큼새큼한 소스 맛이나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와사비..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