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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2017)/패스트푸드

[버거킹] 콘샐러드 꼼꼼한 리뷰, 사이드메뉴 솔직한 후기

by 신입상어 2017. 6. 15.




콘샐러드 ㅡ 1600

열량은 189 칼로리, 중량은 105g.
6월 12일날 구매했는데 유통기한은 6월 13일.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사이드메뉴예요.
세트메뉴 구매시 감자튀김과 가격이 같아서 추가금액 없이 콘샐러드로 변경할 수 있어요.

제공된 숟가락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시큼달콤한, 흔한 콘샐러드 냄새.

KFC에서 먹었던 콘샐러드보다 시큼한 냄새가 훨씬 덜했어요. 비교적 부드럽게 어우러져 나요.
이곳 콘샐러드 역시 KFC처럼 양념은 묽은 편이고, 청피망과 적파프리카 조각들이 보여요.
양파와 식초 향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너무나도 평범한 콘샐러드 맛.

아주 연한 양파 향, 중간중간 거부감없이 연하게 씹히는 파프리카, 그리고 달콤새콤한 옥수수.
양식이나 한식 음식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흔하고 평범한 맛.
오히려 특이하지 않고 익숙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KFC에서 먹었던 콘샐러드에 상당히 실망했던 경험때문에 이걸 시킬지 말지 살짝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이건 시큼한 맛이 훨씬 약하고, 달달한 옥수수 맛이 더 잘 느껴져서 훨씬 맛있게 먹었어요.
칼로리도 낮고, 기름진 맛도 없었어요.

버거 세트업그레이트 쿠폰을 받으면 감자튀김 먹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칼로리 폭탄이라서),
감자튀김을 콘샐러드로 바꾸면 섭취 칼로리도 나트륨도 줄어들고 기름진 맛도 잡아줘 좋을 것 같아요.

감자튀김이나 어니언링 등을 먹기엔 느끼할 때, 이걸 선택하면 탁월한 사이드메뉴가 될 듯.


KFC 코울슬로처럼 자주 찾을만한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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