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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2017)76

[버거킹] 몬스터베이비 꼼꼼한 리뷰, 더블킹 솔직한 후기 몬스터베이비 세트 ㅡ 3900 단품 가격은 2900원, 중량은 191g. 열량은 539 칼로리, 세트 974 kcal. 1. 작고 두껍다. 다른 3900원짜리 더블킹 메뉴들도 모두 그랬지만, 빵 크기도 버거 크기도 작았어요. 그래도 패티가 두 장 짜리라서 내용물이 두툼하다는걸 알았기에 크게 실망하진 않았어요. 물론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에. 근데 생각보다 더 엄청난 크기에 놀랐어요. 버거킹에서 이렇게 두꺼운 햄버거를 얼마나 봤었지, 하고 생각해봐도 손에 꼽을만한 두께였어요. 사진처럼 버거킹에서 주는 케찹 기준으로 두 개 이상 길이와 맞먹더라구요. 엄청 두툼했어요. 하지만 두꺼운 버거엔 단점이 있어요. 한입한입 베어먹기도 은근 불편하고, 먹다보면 뒤로 재료들이 새는 문제가 있어서 걱정했었어요. 이 메뉴도 불.. 2017. 10. 16.
[버거킹] 어니언링 솔직한 후기, 꼼꼼한 리뷰 어니언링 ㅡ 2000 열량 332 칼로리, 무게(중량) 91g. 버거킹에서 세트메뉴 주문시 4백원 추가하면 감자튀김을 어니언링으로 바꿀 수 있어요. 1. 한 입 크기. 워낙 작은 크기라 생각보다 훨씬 더 먹기 편했어요. 감자튀김처럼 베어먹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아주 작은 크기였어요. 양파 크기가 당구공보다 작은가봐요. 케찹찍기도 편해서 '감자튀김도 둥글둥글 만들어주면 참 좋을것같다',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2. 부드러운 양파링 맛. 먹으면 '양파링 맛!' 이라고 팍 떠오를만큼 맛이 흡사했어요. 더 고소하고, 덜 바삭한 양파링 맛. 겉부분만 바삭하고, 속은 꽤 부드러웠어요. 물론 양파링보다 과자같은 맛은 훨씬 덜한 편. 자극적인 맛도 거의 없이 은은하게 달달한 맛이었어요. 많이 짜지.. 2017. 10. 11.
[버거킹] 슈프림치즈 솔직한 후기, 더블킹 꼼꼼한 리뷰 슈프림치즈 세트 ㅡ 3900 단품 가격은 2900원, 중량은 205g. 열량 558 칼로리, 세트 993 칼로리. 저는 세트로 주문하고 4백원 추가해서 감자튀김을 어니언링으로 교환했어요. 1. 가성비 최강 버거세트. 크기나 두께는 같은 '더블킹' 시리즈 메뉴들과 같았고, 무게나 열량 역시 큰 차이는 없었어요. 세트로 먹을 경우 3900원인데, 1000칼로리에 가까운 세트이므로 분명한 가성비 최강 메뉴. 영수증 설문조사 후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까지 적용하면 2900원에 세트를 먹을 수 있어요. 편의점 햄버거+콜라 가격에 갓 만든 버거세트를 먹을 수 있는건 분명한 가격적 이점. 소고기 패티가 아닌 돼지고기 패티라는 점, 크기가 작다는 점만 빼곤 아주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더블킹 메뉴들은 압도적인 가성비때문.. 2017. 10. 10.
[KFC] 징거버거 꼼꼼한 리뷰, 솔직한 후기, 가격 징거버거 세트 ㅡ 5900 세트 열량 669~857 칼로리. 단품 378 kcal, 가격 4000원. 영수증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으로 주문했고,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로 교환했어요. 1. 생각보다 두툼하지 않다. 감자튀김을 주문하지 않아 케찹이 없어서 비교샷을 못 찍었는데, 생각보다 두께가 얇았어요. 닭가슴살 통살패티가 들어가기에 맘스터치 버거처럼 두툼한 패티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보다 아주 미묘하게 두툼한 정도였어요. 정확한 중량은 203g. 하지만 세트로 먹으면 양은 충분했어요. 칼로리가 전혀 낮지 않고, 막상 먹어보니 양도 적지 않아서 큰 불만은 없었어요. 결론은 맘스터치 싸이버거정도를 생각하고 받으면 실망하겠지만, 그렇다고 양이 적진 않다, 정도예요. 2. 치킨집에서 만든 진.. 2017. 9. 28.
[KFC] 코울슬로 꼼꼼한 리뷰, 솔직한 후기, 가격 코울슬로 ㅡ 1700 양배추와 당근, 각종 신선한 야채를 상큼하게 버무린 야채 샐러드... 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메뉴판엔 사이드메뉴로 분류돼있고, 세트메뉴 주문시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로 바꿀 수 있어요. 영수증 세트업 쿠폰 사용시에도 변경 가능해요. 냉장고에 보관된 완제품을 내어주기에 주문 후 소요시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돼요. 열량은 139 칼로리, 무게는 100g. 사진 찍었던 날부터 유통기한은 2일 후였어요. 원형 포장지를 따라 빼곡히 적힌 글씨들. 뭐 들어있다, 알레르기 조심해라, 대관령에서 만들었다, 얼리지말고 냉장보관해라. 이런것들 적혀있네요. 소스에 푹 절여둔 양배추 샐러드 맛. 일단 보이는 재료는 잘게 썬 양배추, 양파, 당근이 있었어요. 그리고 많이 묽은 느낌. 향부터 맛까지 시큼달.. 2017. 9. 22.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파이 솔직한 후기, 꼼꼼한 리뷰 리치 초콜릿 파이 ㅡ 1500 열량 324 칼로리, 중량 82g. 맥도날드 애플파이는 인기가 그리 많지 않아 보였는데, 이건 후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햄버거 논란 이후로 맥도날드는 안 갔지만, 달달한게 먹고싶었던 날에 한번 방문해봤어요. 1. 매우 뜨겁다. 출시된지 조금 지난 메뉴를 먹을땐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들을 많이 읽어보고 가는데, 이건 달다는 말보다도 뜨겁다는 말을 정말정말 많이 읽었어요. 다행히 겉은 뜨겁지 않더라구요. 제품이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라는 글씨가 포장박스 위아래에 적혀 있었어요. 하지만 종이 포장지가 워낙 탄탄해선지 밖으로는 뜨거움이 거의 전해지지 않았어요. 반으로 가만히 눕혀뒀다가, 가운데 선을 따라서 과감하게 반으로 빡 갈랐어요. 속에는 촉촉하게 녹은 초코가 보였고..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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