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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맛집29

[안산 중앙동 맛집] 수유리우동집 - 우동 솔직한 리뷰! 혼밥이에요! 수유리우동집 안산중앙점 후기 안산 중앙동 / 고잔동 맛집 / 수유리우동집 면 음식을 가리지 않고 거의 다 좋아하는데, 우동 전문점은 찾기 어렵더라구요? 일식집이나 분식집에서 서브메뉴로 주로 보이고.. 근데 여긴 간판부터 우동집! 발견한 날 바로 들어가봤습니다 메뉴가 상당히 저렴해요! 당연히 저는 대표메뉴일 것이라 생각하고 우동 주문. 주문, 반찬, 물, 서빙, 퇴식까지 전부 셀프였어요. 반찬은 단무지, 김치, 단무지무침, 따뜻한 차. 사이드 1인 식탁이 있어서 혼밥도 편했고, 4인 식탁도 다수 있어서 여럿이서 먹기도 편할듯~ 우동 ㅡ 4000 비주얼은 음... 그냥 평범했어요. 대표메뉴가 우동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려서 마음을 편히 먹으셔야 할 듯. 국물 맛의 첫 느낌.. 2016. 12. 28.
[안산 중앙동 맛집] 토마토김밥 - 라볶이 & 참치김밥 기대이상의 맛집! 토마토김밥 중앙점 안산 고잔동 / 중앙동 / 안산시청 / 참치김밥 / 라볶이 맛집 프랜차이즈 분식점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때문에 (떡볶이집들 보면 무난하게 다 비슷하더라구요.) 이곳도 정형화된 맛이 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이곳에서 그 생각이 깨졌습니다..! 번화가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보니 손님은 한 팀 뿐. 가게가 작은데도 엄청나게 깔끔했어요. 동네 분식집들이랑 비교가 안되게 반짝반짝한 느낌. 벽에 붙은 메뉴판이 넓고 멀리 있어서 못 찍었어요. 다음번에 방문할땐 꼭 찍어야지. 수많은 메뉴 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밥집이니까 김밥 한 줄, 든든하려면 면류도 먹어야겠다고 생각. 합 6천원, 라볶이랑 참치김밥으로 결정! 참치김밥 ㅡ 2500 먹다가 찍었어요. 생각보다 맛있.. 2016. 12. 27.
[안산 중앙동 맛집] 국수나무 - 왕돈까스 할인행사때 방문! 국수나무 안산 중앙동 / 고잔동 / 안산시청 / 돈까스 맛집 국수나무에서 10주년 기념행사로 왕돈까스랑 생면국수를 할인 판매하더라구요~ 좀 알아보니까 이 두 메뉴가 거의 대표메뉴 격이고, 지점별로 자주 할인행사를 하는 것 같았어요 얼른 먹어보러 방문! (지금은 베트남쌀국수랑 매운돈까스? 이 두 메뉴 할인판매중인 것 같아요!) 메뉴가 너무너무 많아서 사진은 첫 장 찍다가 포기... 그냥 국수집이나 분식집이 아니더라구요, 진짜 엄청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뭐먹을지 모르겠으면 그냥 국수나무 가서 고민해도 될 듯 ㅋㅋ 손님이 워낙 많고, 나중엔 기다리는 분들까지 생기더라구요. 맛집인가보다~ 다른 손님들이 뭐 먹고있나 슬쩍 봤는데, 다 다른 음식 먹고 계셨어요 저는 행사중인 왕돈까스로 주문! 왕돈까스 ㅡ 7000.. 2016. 12. 27.
[안산 고잔동 맛집] 얼이담이 - 얼큰한 짬뽕 수제비 맛있는 후기! 혼밥했어요! 고대병원 / 고잔동 / 상공회의소 / 안산시청 맛집 오래 전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그 자리에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찾아갔어요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수제비를 직접 만들어 넣어 주는 집이 요즘 많이 없더라구요.. 있어도 비싸고 양이 적은 곳도 많죠 이곳은 어떨지 기대하면서 가게 입장. 메뉴 종류가 아주 단순해요. 진짜 맛집들이 주로 이렇게 몇 안되는 메뉴만 팔더라구요 ㅋㅋ 담백,고소,얼큰한 메뉴와 만두국 등이 있는데 저는 얼큰한 짬뽕 수제비로 주문! 수제비 한그릇에 6천원인 것이 살짝 부담되기도 했어요 (탑국수집은 수제비가 4천5백원이었거든요...) 하지만 맛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얼큰한 짬뽕수제비 ㅡ 6000 양이 정말! 정말 진짜 많아요... 2016. 12. 27.
[안산 고잔동 맛집] 탑국수집 - 안산에서 가장 맛있는 멸치국수가 3500원! 혼밥했어요! 24시 영업! 멸치국수 3,500원이라는 입간판이 보이네요 처음엔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정말 동네에 하나쯤 있는 흔한 분식집일 것이라 생각했어요. 메뉴가 저렴한 편이죠? 멸치국수를 시키려다가, 배가 고프기도 하고, 워낙 제가 많이 먹기도 하고.... 해서 어쨌든 멸치국수 곱빼기로 천원 추가해서 주문! 안엔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다보니 1인 손님과 2인 손님이 식당을 꽉 채우더라구요. 국수도 바로 삶아서 주시는건지 다른 국수집보다 대기시간이 좀 길었어요. 멸치국수 곱빼기 ㅡ 4500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곳에서 먹은 국수가, 안산에서 먹었던 모든 멸치국수 중 '탑' 이라고 느껴졌어요. 괜히 탑국수집이 아닌듯... 멸치국수 국물 맛부터 봤는데, 국수 한젓가락도 안 먹고.. 2016.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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