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1 평창 진태원 솔직한 후기, 탕수육 짬뽕 리뷰 평창 진태원 대관령 횡계에 있는 역대급 탕수육 맛집이다. 3회차 시도 끝에 방문 성공, 무려 두시간 대기 후 입장했다. 두명이서 짬뽕과 탕수육 중짜리 주문. 1. 탕수육 빠삭함의 끝. 한국적인 꿀 단 맛이 느껴지는, 달콤짭쪼롬한 간장베이스 소스가 특징인 탕수육.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손이 계속 가는 맛이다. 고기도 튀김도 야채도 신선하고, 소스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원래 찍먹파지만 이집은 부먹이 기본. 과자처럼 빠삭빠삭하고 고소한 탕수육에 꿀처럼 꾸덕한 소스가 버무려지니, 식감도 살고 소스맛도 제대로 밴다. 탕수육 위에는 생야채가 올라간다. 이게 느끼함을 꽉 잡는다. 양파랑 먹으면 화-한 맛이 탕수육을 개운하게 감싸고, 부추와 먹으면 특유의 향이 독특하게 어우러지고, 배추와 먹으니 기름진 맛이 확 줄어들.. 2020. 10.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