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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 순한맛 참치마요컵밥 솔직한 후기, 안산초지점 리뷰 신전떡볶이 순한맛 참치마요컵밥 솔직한 후기, 안산초지점 리뷰. 순한맛 떡볶이, 참치마요컵밥 주문했다. 가격은 각 3천원과 3500원. 참치마요컵밥 짭쪼롬한 간장마요 맛과 찐한 참치 맛이 특징인 컵밥 메뉴. 밥 위에 김과 마요네즈, 간장소스, 그리고 참치 한가득이 올라간다. 한솥도시락 참치마요가 떠오르는 소스들. 김과 참치덕분에 참치마요 주먹밥스러운 맛이다. 참치샐러드 컵밥은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건 살짝 아쉬웠다. 혼자 한컵 다 먹으려니 너무 참치참치하기만 해서 금방 물리는 맛.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가운데만 계속 먹는 느낌이다. 떡볶이랑 같은 사이즈 컵에 나온다. 씹히는 재료가 참치랑 밥 뿐이다. 옥수수가 톡톡 터졌던 참치샐러드컵밥에 비해 아쉬웠던 부분. 간을 좀 약하게 하고, 식감이 다채로웠으면.. 2021. 6. 6.
용인 서천 교동짬뽕 솔직한 후기, 리뷰 용인 서천 교동짬뽕 솔직한 후기, 리뷰. 수원 경희대 국제캠퍼스 근처에 가면 자주 찾는 맛집이다. 점심저녁 피크타임에 가면 줄서야 하는 집. 대표메뉴 교동짬뽕 주문했다. 가격은 6천원. 주문 후 대기시간은 5-10분 정도다. 교동짬뽕. 살을 발라낸 바지락, 불맛 가득한 야채, 묵직한 돼지고기 국물 맛이 특징인 짬뽕이다. 재료는 배추, 양파, 부추, 돼지고기, 오징어, 바지락, 당근 등이 들어간다. 재료들 빠짐없이 신선하고, 배추와 양파는 불 맛을 듬뿍 머금고 있다. 면은 얇고 칼국수처럼 넓적하다. 예에전에는 이집도 둥글둥글한 보통의 면을 사용했다. 그땐 면을 먹으면 면 맛만 느껴졌고, 면 자체 맛도 그닥이었다. 이제는 면 맛도 좋고, 면만 후루룩 먹어도 간이 잘 배 있어서 완전 만족. 식감은 적당히 쫄깃.. 2021. 5. 28.
이마트 연어롤 솔직한 후기, 키친델리 코너 리뷰 이마트 연어롤 솔직한 후기, 리뷰. 이마트 즉석조리, 키친델리 코너에서 발견했다. 초밥 옆에 진열돼 있었는데 할인딱지가 붙어있어서 사왔다. 2020년 12월에 먹었던 기록. 2020년 12월 초에 구매했다. 유통기한은 당일까지라고 나와있다. 뚜껑 열고 내용물을 보자마자 놀랐다. 붉은빛이라고는 전혀 없고, 웬 눅눅한 튀김이 보인다. 연어가 튀김옷을 입고 있다. 연어스틱이 뭘까 했는데 튀긴 연어였다. 당연히 생연어스러운 맛은 아예 없었다. 바삭함도 없었다. 밥 양이 상당해서 소스 맛도 재료 맛도 너무 약하게 느껴졌다. 달달한 드레싱 자체는 맛있었다. 맛과 식감이 강해야 하는 새싹채소와 단무지는 마치 주먹밥에 깨작 얹어 먹는 느낌. 고급 무한리필 초밥집에서 먹는 롤 맛 같았다. 그것보다 별로인 것 같기도 했다.. 2021. 5. 28.
1974무사 고잔점 솔직한 후기, 쫄면 무사카츠 리뷰 1974무사 고잔점 솔직한 후기, 쫄면 무사카츠 리뷰 중앙동에서 맛있게 먹었던 집이 고잔동에도 오픈했다기에 바로 방문했다. 2020년 12월 기록이다. 무사카츠에 미니쫄면이 나오는 A 세트 주문했다. 가격은 7900원. 주문하고 10분 안되게 기다렸다. 구성은 돈까스, 쫄면, 밥, 양배추샐러드, 소스, 소금, 깍두기, 장국이 나온다. 돈까스 고기는 엄청 두툼했다. 신선해보였고, 양은 아주 많지는 않았다. 간이 약한 편이라 소스를 듬뿍 먹었다. 돈까스 소스는 새큼달달한 일식 소스를 부드럽게 재조합한 맛. 혀에 치고 들어오는 맛이 좀 약했다. 듬뿍 찍어도 소스 맛이 돈까스 맛을 휘어잡지 않았다. 돈까스도 소스도 맛이 심심한 편이라 좀 아쉬웠다. 상큼새큼한 소스 맛이나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 와사비.. 2021. 5. 28.
홍콩반점 초지점 볶음짬뽕 솔직한 후기, 재방문 홍콩반점 초지점 볶음짬뽕 솔직한 후기 재방문했고, 저번처럼 볶음짬뽕 주문했다. 가격은 7천원. 주문 후 대기시간은 5분도 안 걸렸다. 엄청 빠르게 나온다. 매장 안에 꾸릿한 냄새가 가득했다. 내 자리쪽만 그랬던건지 모르겠으나, 음식을 먹는 데 방해가 될 정도로 불쾌했다. 쉰 냄새 나는 걸레를 사용해 테이블이나 바닥 청소를 한 건가 싶었다. 새우와 오징어가 상당히 탱글하고 연했다. 살짝 비릿한 맛이 있고, 간은 전혀 안 배 있었다. 새우와 오징어는 그릇 절반정도 먹다가 전부 옆으로 걷어냈다. 양파는 생양파와 볶은것 모두 신선했다. 그러나 매장 악취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목이버섯과 배추에서 미묘하게 이상한 느낌이 나서 다 먹지 못했다. 면만 건져먹고 다른 재료는 많이 남겼다. 다 먹고서도 입에 개운치 못한 맛.. 2021. 5. 28.
롯데리아 치즈no.5 솔직한 후기, 리뷰 롯데리아 치즈 No.5 솔직한 후기, 리뷰 가격은 세트 6200원, 단품 4200원이다. 주문하고 나오는 데 10분 정도 걸렸다. 크기는 평범한 편. 구성물이 빵, 치즈패티, 치즈, 치즈소스, 양상추, 양파, 피클인데 두툼하지도 얇지도 않았다.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라 놀랐다. 맘스터치 딥치즈버거에 실망했고,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에 감탄했던 입맛인데, 이건 두 버거보다 훨씬 더 풍부하고 진한 치즈맛이 특징이었다. 짜기만 한 맛도, 피자스러운 맛도 아니었다. 체다슬라이스나 모짜렐라치즈는 이미 여러 버거에서 활약해왔지만, 넘버파이브라는 이름대로 5가지나 들어간 치즈의 조화는 이전의 버거들보다 훨씬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풍미가 있었다. 양상추와 양파는 치즈 소스에 과연 어울릴까 궁금했는데, 가볍게 아삭이는 식감과..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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